[경기eTV뉴스] 김포을 국회의원 박상혁 예비후보가 ‘김포 도시 완성을 위한 5대 비전’을 발표했다.

박상혁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우리가 힘을 모으고 서로를 믿고 이겨내야 할 때. 김포시민의 안전과 건강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라고 공약 발표를 시작하였다.

박상혁 예비후보는 “한강 하구와 세련된 신도시, 기술력으로 무장한 중소기업들이 많은 김포는 그 자체로 경쟁력 있는 도시이다. 하지만 지금은 좋은 조건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못한 채 해결해야 할 난제들이 더 많은 상태”라며 “김포 도시 완성을 위해서는 이미 김포가 갖고 있는 역량들이 제 기능을 할 수 있게 해야한다”라고 5대 비전 발표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

김포시민의 가장 큰 염원인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과 GTX-D 등 교통망에 대해서는 “광역교통망 구축은 중앙정부·서울시와의 협의 없이 제대로 해결할 수 없다. 문재인정부·박원순 시장과 긴밀하게 협의할 수 있는 저만이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김포에는 8000여개의 제조업체들이 한국산업을 떠받치는 뿌리 역할을 하고 있다. 제조업체 스마트화와 복합생산시설 구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김포를 만들겠다”고 기존 산업체 발전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실제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법적 근거가 필요하다”며 ‘노후 개별공장 집적지역 지원법’을 제시하는 한편, “키즈밸리와 반려동물산업 클러스터 조성하겠다”며 신산업 유치에 대한 의지도 보였다.

이 외에 교육환경 분야에서는 한강신도시의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과대·과밀 학급 해결을 위한 학교 신설·증축과 ‘통학안전법’ 입법을 통한 무상 스쿨버스 운영 등이 포함되었다.

생활복지 분야에는 공공 보육·돌봄을 확대하고 노인요양병원과 어린이전문 외래진료센터 기능을 갖춘 공공의료시설 확충도 약속했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지역특화 산업을 지원하고 청년, 여성, 시니어의 취업·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혁 예비후보는 끝으로 “여전히 부족한 점이 있을 수 있다. 그렇기에 시민들의 목소리가 필요하다”며 ‘시민공약 프로젝트’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고, “김포가 가라는 길을 가겠다”고 지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시민공약 프로젝트’는 김포시민의 정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누구든 문자로 박상혁 예비후보에게 공약을 제안할 수 있다며, 박상혁 예비후보 휴대전화번호 010-3100-0868로 제안해 줄것을 밝혔다.

<박상혁 예비후보의 5대 비전>

더 빨라지는 급행도시: 지하철 5호선, GTX-D, 인천 지하철2호선 연장 추진!

더 스마트한 미래도시: ‘노후 개별공장 집적지역 지원법’ 입법! 4차 산업혁명과 신산업의 전초기지로!

더 안심하는 교육환경: 과대·과밀 학급 개선 및 ‘통학안전법’ 입법!

더 빈틈없는 생활복지: 공공 보육·돌봄과 노인·어린이를 위한 공공의료시설 확충!

5. 더 잘풀리는 지역경제: 청·장년·여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박상혁 예비후보는 김근태 의원 비서, 임채정 국회의장 비서관, 박원순 서울시 정무보좌관, 문재인 청와대 행정관을 거친 재원으로 지난 5월 김포시 구래동에 ‘김포와더불어 박상혁 법률사무소’를 개업했다. 12월 17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에는 김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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