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경기eTV뉴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17일 2020년 경로당 문화교실을 이끌어 나갈 강사를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경로당 문화교실은 3월부터 9월까지 관내 경로당에서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운영되며 총 35개소의 경로당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노래교실, 웃음치료, 국학기공, 실버요가, 건강체조 등 5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지원하기 위한 경로당 문화교실을 통해 경로당 활성화를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올해도 어르신들이 여가시간을 즐겁게 보내실 수 있는 경로당 문화교실을 운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소통의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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