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광명시 기자협회(회장 김영석) 16개 언론사는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한 개인별 기자간담회(인터뷰)를 13일과 14일 양일간 협회 사무실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예비후보자들이 국회의원으로서 정치철학과 지역구민과의 소통방법, 존경하는 정치인 등 사전에 11개 문항의 질의서를 후보자들에게 전달하여 이에 답변을 듣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후보자 별 3개 항목정도의 도덕성과 같은 각각에 특색 있는 돌발질문도 던질 것이라고 했다.
특히, 김영석 회장은 지난 연말 송년회자리에서 밝혔듯 이번 총선에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후보자가 가지고 있었던 평소 정치철학과 타 후보자와의 차별화 정책, 가족사항과 취미생활 등 소소한 질문부터 다소 예민한 질문을 던져 상황별 답변을 듣고 유권자에게 알려 시민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데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광명 기자협회는 이번 언론합동간담회(인터뷰)를 위해 협회 사무실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고 만반에 준비를 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일반시민들도 사전에 후보자별 궁금해 하는 점을 협회사무실로 요청하면 질문 때 반영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을) 양기대 예비후보자는 본인의 일정에 의해 응할 수 없다는 답변을 전해온 것으로 확인했다.
협회는 이와 관련 후보자들의 동등한 기회부여와 시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이번 간담회에 참여치 않는 후보자들에게는 별도로 시민들의 궁금증을 받아 질의하여 보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각 후보자별 언론간담회 일정표
기자협회장 김영석:010-8756-6454, 총무 박상덕:010-5218-0489
협회사무실 주소: 경기도 광명시 광삼로 61번길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