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김강래(미추홀 4) 위원장은 지난 14일 미추홀구 용현남초를 방문하여 주변 통학로 개선상황 등을 살펴봤다.

2018년 3월 이후 용현남초, 용현중, 용현여중 사이의 통학로에 우기 시 물고임, 안전난간 노후 및 훼손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는 학부모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가 되었고, 이에 대한 현황을 파악한 교육위원회 김강래 위원장은 지난 2019년 3월 관련 기관에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요구하였다.

이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에서는 2019년 제1회 추경예산에 관련 예산을 편성하고 2019년 10월~11월 보차도 및 안전난간 보수 공사를 실시하여 용현남초 주변 통학로 개선공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공사에 따라 통학로에 대한 민원이 말끔히 해결되었고, 용현남초등학교 김광식 교장을 비롯한 학부모들은 학교주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노력해준 교육위원회 김강래 위원장을 비롯한 인천시교육청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강래 교육위원장은 “미추홀구 학교시설 외에도 주변의 교육환경 개선에 관심을 가질 것이고,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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