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이천시는 8일 세계적인 드럼 연주자인 리노(본명 박병기)를 이천 문화예술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드러머 리노 는 이천시 증포동 출신으로 9살 때 드럼을 접하면서 재능을 인정받기 시작하여 끊임없는 연습과 노력의 결과로 현재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놀라운 드럼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음악가이다.

이천시, 이천 출신 세계적인 드럼 연주자 ‘리노’ 문화예술 홍보대사로 위촉
이천시, 이천 출신 세계적인 드럼 연주자 ‘리노’ 문화예술 홍보대사로 위촉

또한, 2018년 세계 톱 드러머 50’에 아시아인 최초로 선정되었고, 2017년 세계적인 악기브랜드인 사운드 브레너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월드 아티스트 톱 5’에 이름을 올렸으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바 있다. 애터미 ENM의 아티스트로서 다음 세대에게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좋은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리노(ATOMY ENM 대표)는 “제주올레홍보대사, 순천관광홍보대사, 3·1 독립운동 UN/유네스코 홍보대사, UN GCF2차 실무추진단 자문위원에 이어 5번째 유네스코 관련 이천시문화예술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한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 출신의 자랑스러운 한국뮤지션 리노를 문화예술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타고난 재능과 열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홍보대사로서 큰 활약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e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