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인천 중구보건소(소장 김양태)는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정신건강증진 강좌를 연다.

보건소는 ‘정신건강이 스펙이다’를 주제로 지역주민을 위한 정신건강강좌를 오는 19일 오전 10시 하늘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김제동의톡투유 등 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강연활동을 하고 있는 뇌과학자 정재승 박사를 초청하여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 강좌는 정신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고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아이들 미래교육의 방향성에 대하여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고자 마련되었다.

김양태 소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의 중요성에 대하여 공감하며,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교육에 대한 중요한 지침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접수는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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