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주민생활 환경개선을 도모키 위해 50톤 이상 오수처리시설에 대해 지도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50톤이상 대용량 오수처리시설에 대해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해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것.

따라서 시는 오는 21일까지 오수관리담당 등 2명의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주)신세계마트 등 40개소를 대상으로 기술관리인 선임 및 관련법규 준수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대상 업체에 대해 오수처리시설 정상가동여부 및 자가 측정여부 등을 점검하여 오수처리체계를 확립키로 했다.

시는 이번단속에 적발된 사업소에 대해서는 위반사안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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