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안성 시민의 날 기념식이 4월 1일 안성시민회관에서 개최 됐습니다. 이 날 기념식에는 양진철 안성시 부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홍영환 안성시의회 의장, 홍일평 대만 영화시 시장, 유관기관 단체장, 안성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시승격 13주년을 축하 했습니다. 안성문화원장의 시민헌장 낭독과 함께 71명의 수상자에게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양진철 부시장과 홍영환 안성시 의회의장은 “안성시가 시로 승격된 지 13주년이 된 만큼, 시민들 모두가 단합해서 살기 좋은 안성시를 만들자”고 강조 했습니다. 인터뷰-양진철 (안성시 부시장) 인터뷰-홍영환 (안성시 의회의장) 특히 안성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대만 영화시에서 참석한 홍일평 시장은 축사에서 “시승격 13주년을 축하하고, 남사당 바우덕이 공연을 영화시 시민들이 다시 한 번 관람하기를 원한다.” 고 말해 시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홍일평-대만 영화시 시장 “남사당 공연팀이 대만 영화시에서 공연한 적이 있습니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저희 영화시 시민들은 다시 한 번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공연관람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앞서 열린 식전행사에서는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과, 동아방송예술대학 DIMA 컬쳐스팀의 뮤지컬 맘마미아와 아리랑 등을 공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13년 전 안성시가 시승격 되던 날 태어난 13명의 학생들이 촛불을 들고 나와,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 기념식의 대미를 장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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