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자동차는 18일 서울 삼성동에서 2.4 GDI 엔진을 탑재한 신 모델을 선보였다. 소나타 F24 GDi 모델의 첫 공개는 디자이너 이상봉씨의 파리 컬렉션 작품과 쏘나타 컨셉의 일부 작품이 출품된 ‘패션과 자동차의 만남으로 이상봉 패션쇼’와 함께 어우러져 소나타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한 층 부각시켰다. 이번 2.4 GDi 모델은 지난해 9월 출시한 신형 소나타에 2.4 엔진으로 현대차가 독자개발한 직분사 엔진으로 예전보다 힘과 연비가 좋아졌고 배기가스도 더 적다고 밝혔다. 최고출력은 201마력이고 최대토크는 25.5㎏.m이며, 연비는 13.0㎞/ℓ를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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