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개관식, 노인정.회의실 등 다목적용으로 활용

용인시는 14일 오전 11시 처인구 포곡읍 유운1리 복지회관 앞마당 에서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운1리 복지회관”개관식을 가졌다.

유운1리 복지회관은 2011년 2억5천만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를 매입한 후 2012년에는 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6월에 공사를 착수해 725㎡부지에 1층 노인정(167㎡), 2층 회의실(170㎡)로 건축됐다.

지역어르신에게는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처로, 마을 주민들에게는 마을 대소사를 함께 논의하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잡게 된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정과 마을회관이 함께 위치하고 있는 장점을 살려 주민화합의 장소와 노인들의 휴식공간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아늑하고 편안한 사랑방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더 큰 발전을 하고 살기좋은 동네로 명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화합과 결집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e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