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용인포은아트홀 개관작

세계적인 플라멩코의 거장이 오는 10월 6일에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2011년 세계적 권위의 스페인 무용상 수상자인 하비에르 라토레가 또 다른 거장 알리시아 마르케스와 함께 한국을 찾는 것.

이 두 거장의 무대는 오는 10월 초에 개관하는 용인 포은아트홀 개관기념 공연으로 열릴 예정이어서 더욱 뜻 깊다. 포은아트홀은 용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1,244석 규모의 대형 공연장으로 최첨단 시설을 갖춰 경기 남부권의 새로운 중심 공연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신생 공연장이다.

이번 한국 공연에 대해 라토레는 “플라멩코는 굉장히 힘 있고 스타일리시하며 리드미컬한 춤”이라며 “한국의 대중들 앞에서 내 무대를 보여 줄 수 있어 굉장히 큰 영광”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눈을 뗄 수 없는 무용수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가슴을 울리는 음악이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인 이번 공연은 플라멩코의 열정적인 무대를 기대하는 무용애호가들에게 놓쳐서는 안 될 공연으로 기억될 것이다. 티켓 가격 7만원 ~ 2만원. 문의 (031)260-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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