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사랑과 희망나누기 무료 진료

안성시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유원근)은 티브로드 기남방송, 생활건강TV와 함께 6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경대학교 체육관에서 경희의료원 의료봉사팀을 초청하여 ‘사랑과 희망나누기 무료 진료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초대권을 배포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경희의료원 각 분야 전문가 40명의 의료진이 내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진단검사의학과, 치과, 안과, 한방, 초음파, X선 촬영 등의 진료가 준비돼 있다.

안성시청 주민생활지원과 김귀영 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검진을 통해 사전발병 예방도 되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유관기관에 감사하다”며,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진료를 원하는 경우 각 읍면동사무소 및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070-8915-211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안성시는 권역별 동․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을 운영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시민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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