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전통음식만들기 체험 교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사회 뉴리더 모델인력으로 양성하고 있는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가 여성발전기금사업으로 찾아가는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교실을 열어 사랑나눔 실천 및 한국형 전통식문화의 계승․발전에 기여 할것으로 보인다.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특색있는 농촌여성 조직으로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이고 새로운 여성인력 양성의 모델이 되고 있으며 생활개선 및 여성의 역량함량을 위해 많은 식생활 관련 교육 추진과 노인시설, 무료급식 등의 자원봉사에도 많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교실은 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한 금란복지원에서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한다.

체험 교실 대상은 금란복지원 원생들과 생활개선 회원 60여명이 순번을 정하여꽃떡, 꽃만두, 주먹밥 등 간단하면서도 실생활에 쉽게 적용 할 수 있는 메뉴로 음식을 통하여 성취감 및 자신감을 회복으로 사회성 체험 기회를 부여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되어질 것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임영춘소장은 “이번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교실을 통해 금란복지원 원생들이 우리 전통음식에 대한 자긍심과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진흥과 생활자원팀(☎678-30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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