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최우수 부스운영상 수상

용인시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열리는‘제25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내 관광전 중에서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한국국제관광전’에서‘웰빙 농촌체험관광 천국, 용인’이란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 국제관광도시 용인의 이미지를 적극 홍보하고 관련업체 간 관광 아이디어와 정보 교류를 활성화를 통한 관광상품 개발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홍보관과 함께 산양삼, 민속식물, 백옥쌀, 옥로주 등 지역특산물을 전시·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용인관광홍보 시연회와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용인시를 포함해 20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이번 한국국제관광전은 세계 60여개국에서 관광 관련 기관, 지자체, 관광협회, 여행사, 항공사 등 500여개 업체와 기관이 참가한다.

시는 작년에 관내 주요관광지와 추진사업에 대한 홍보에 중점을 두고 관광업체와 연계해 짚공예와 전통 제기 만들기 시연(한국민속촌), 나무 핸폰 걸이 만들기 (한택식물원) 등 다양한 체험․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시 농촌체험관광에 대한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지난달 신규시설을 오픈한 에버랜드와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한국민속촌 등을 집중 홍보해 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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