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 초등 5~6학년 연중 모집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6일 ‘노을학교 2기 서포터즈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노을학교 서포터즈’는 주로 고등학교 청소년들로 구성된 멘토로서, 지난 1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28명의 멘토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방과 후 초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1:1 멘토링 활동과 학습 및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는 고양시에서 지원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참가비는 전액 무료며, 교과학습, 주중 및 주말체험활동, 캠프, 동아리활동, 자기개발활동, 개인상담, 4차 산업교육 등을 실시한다.

지난해 1기에 이어 올해도 서포터즈 활동을 지원하는 멘토 A씨는 “공부하기 싫어하는 멘티를 보며 조급해 하기 보다는 기다려주고, 멘토링을 통해서 멘티가 긍정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게 돼 다시 지원하게 됐다”고 지원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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