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화산동은 2018년 한 해 동안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후원한 ㈜바텍기업에 1월 25일 ‘감사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현판 전달식은 화성시 소재 ㈜바텍 본사에서 화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및 민간위원장, 황계2통 통장, 부녀회장, 화산동 맞춤형복지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바텍은 치과용 엑스레이 의료기기 시스템 연구·개발·제조하는 중견 기업으로 331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바텍은 지난 2018년 2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화산동 ‘황계2통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여 집수리, 밑반찬 배달, 복달임 행사, 김장김치 나눔 등을 펼치며 2천7백여만 원을 후원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한옥자 화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그간 일시적으로 후원하는 기업, 단체는 많았으나 바텍과 같이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나눔의 손길을 보내는 기업은 드물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올해도 황계2통에 나눔 사업이 계속되는 만큼 더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마을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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