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청정지역에서 자란 모자반을 이용한 체지방 감소용 건강기능식품이 나온다.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바이오센터(센터장 오좌섭)는 ‘천연자원 추출물의 체지방 감소 유효물질’ 연구성과를 도내 중소기업인 ㈜테라젠이텍스(대표이사 지규원)로 기술이전 했다고 13일 밝혔다. 바다에서 나는 모자반은 칼슘, 요오드, 철 등의 무기염류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교)는 2015년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관내 농업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13일부터 30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지도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은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노동력 절감 및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하여 실시되며, 생활자원분야 2개사업 2개소, 식량작물분야 5개사업 12개소, 채소·화훼·축산분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우리 배의 새 품종을 알리기 위해 소비자 후원단(서포터즈)과 함께 배 요리 경연대회를 3일 전남 장흥에서 열었다. 배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선보임으로써 국산 배 보급 확대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이번 경연대회에는 20가족 약 80여 명이 참가했다. 배는 자극적이지 않아 모든 요리에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감칠맛을 더하는 좋은 식재
황은성 안성시장이 휴일에도 구제역 방역현장 진두지휘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3일 진천에서 최초 발생한 구제역은 새해가 되어도 기세가 수그러지지 않고, 충북 괴산, 경북 의성, 안동 등 전국 각지로 확산돼 현재까지 총 32개 농가에서 2만5천여 두의 돼지가 살처분 매몰됐다. 이에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 3~4일 휴일에도 구제역 방역대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이산화탄소 처리 기술을 적용한 국산 딸기 품종 ‘설향’을 홍콩에 배로 시범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 창조비타민 프로젝트 중 ‘지능형 농산물 수출 유통환경 관리 기술 개발’의 하나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동아대학교와 함께 했다. 최근 국내산 딸기는 홍콩, 싱가포르,
어떤 곤충이 돈 버는 산업곤충인지 쉽게 알 수 있는 책이 발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유용 곤충자원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산업화 기초 지식정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산업곤충도감’을 발간했다. 산업곤충에 대한 사육기준과 규격을 다룬 책은 발간돼 왔으나 산업곤충의 용도와 관련 종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은 없어
용인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의 올해 판매액이 8억 300만 원으로 전년보다 28%(2억 2100만원)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시가 로컬푸드 운동의 하나로 추진한 올해 장터는 11개소에서 총 262회 운영되고 100여개 품목을 판매했다. 상설장터로 행정타운 청소년수련관 광장, 기흥구청, 수지구청, 여성회관 등 4개소, 임시장터로 추석맞이 직거래 행사, 용인
안성시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하 축산원)은 지난 3일 한우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경영, 개량 및 번식, 사양관리, 초지사료, 축산환경, 가축질병 분야에 대한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로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실시한 이번 축산농가 컨설팅은 올해로 4년차를 맞고 있으며 지역 축산농가의 많은 호응을 받고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면서 한우사육농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우는 더위보다 추위에 강하지만 송아지는 기온이 영상 10℃만 돼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송아지의 건강을 위해서는 분만 전후 1주일간의 환경 관리가 중요하다. 분만실은 필수이며, 2m×2.25m 정도의 공간이 필요하다. 송아지 방에는 어미 소가 들어가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돼지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성장 단계별 사육 면적을 제시했다. 씨돼지개량과 돼지우리 시설 개선에 따라 생산성이 조금씩 늘고 있지만 알맞은 규모의 우리가 부족해 밀집 사육하는 농가가 많다. 국내 평균 돼지 생산성은 양돈 선진국의 70% 수준으로 낮다. 그 원인을 분석한 결과, 낳은 새끼 수, 젖 뗀 후 크는 비율(이유 후 육성률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겨울철 몹시 심한 추위에 대비해 닭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닭장 관리 등 양계농가에서 지켜야 할 요령을 제시했다. 닭은 주령에 따라 적절한 사육 온도와 사양 관리 방법에 차이가 있어 각 단계에 맞춰 관리해야 한다. 특히, 병아리는 온도에 매우 민감하므로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잘 관리 해줘야 한다. 용량이 작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화성시 반정동 452-4번지 외 8필지(1번국도 비상활주로 상행선방향)일원에서 열린 ‘2014 화성시 햇살드리 축제’에 3만여 명의 소비자가 찾아온 것으로 집계됐다. ‘햇살드리 축제’는 도시민과 함께하는 농촌문화 체험 등 도․농 화합의 장을 통해 화성시 농산
농촌진흥청, 슬로푸드국제본부 등재…지금까지 28종 이름 올려 제주도 토종 유전자원인 제주 재래돼지가 ‘맛의 방주’에 올랐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맛의 방주’ 컨퍼런스에서 제주 재래돼지가 한국의 토종 먹거리로 등재돼 인증서를 받았다. ‘맛의 방주&rs
화성시 남양호 인근에 위치한 장안면의 친환경 벼농사 단지에서 지난 17일 소비자와 농업인단체 회원 50여명이 함께하는 미꾸라지 농법 벼베기 체험 및 쌀 축제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는 소비자와 농업인의 교류를 추진하고 농업의 공익적 기능과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벼의 우수성을 알렸다. 미꾸라지 농법은 벼 해충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친환경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기계의 도로주행이 잦은 수확 철을 맞아 ‘수확 철 농기계 교통안전 수칙’을 발표하고, 농업인과 농촌지역 자동차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013년 농촌진흥청 조사에 따르면 농기계 교통사고는 수확 철인 10월에 전체 사고의 19%가 발생했다. 특히, 농기계 교통사고의 치사율은 16.0%로 자동차 사
성시는 내수면 수산자원조성사업을 위해 남양호에 동자개 종묘 65만 2천마리를 방류했다. 남양호는 1973년도 간척지를 매립하여 조성된 12.3㎢ 대단위 수면으로 장안면 장안․노진․독정․수촌 4개리와 우정읍 이화리에 걸쳐있으며, 장안 및 이화 내수면어업계에서 공동으로 어업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남양호가 만들어진 이후 40여년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반려견의 사료 급여량을 계산하는 ‘애견 사료 열량 계산기’ 업데이트 버전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본 사용자의 후기와 자체 검토를 통해 개선했다. 이 애견 사료 열량 계산기는 반려견에게 먹일 사료 양을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비만도 측정 안내와 체중 감량 계획을 알려주는 기능 등
화성시의 특산품 포도가 호주의 엄격한 검역기준을 통과해 호주로 수출된다. 화성시와 화성포도수출협의회는 2일 채인석 화성시장과 빌 패터슨 호주대사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경기도, 화성시, aT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포도 호주 첫 수출 기념식을 열었다. 40여 농가로 구성된 화성포도수출협의회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포도는 미국 동남아
경기도(도지사 남경필) 화성 포도가 엄격한 검역으로 유명한 호주에 수출된다. 경기도는 9월 2일 화성시 포도 수출협의회(영농조합법인)에서 주한호주 부대사,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청 농식품유통과장, aT서울경기지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 화성 포도 호주 첫 수출 기념식’을 갖는다. 수출 생산자는 화성시포도수출협의회로 40여 회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양봉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균일하고 고품질의 봉독 채취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봉독은 천연항생물질로 2006년 봉독 채집 장치가 국내에서 최초로 상용화 된 이후 본격적으로 채집이 시작되었으며, 축산농가에서는 가축의 천연항생제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양봉(養蜂)산물 중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