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민주통합당, 의정부2)의원은 11월 13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공보위원회 소관 경기도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산하 병원 의료장비가 노후화 되어 진료 정확성이 떨어질 우려가 많아 병원 경쟁력 약화의 주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의료원 소속 6개 병원 3천만 원 이상 의료장비 중 내구연한이 지난 장비가 무려 31%를 넘었다며 이는 낡은 의료장비로 의료행위를 하고 있어 항상 의료사고의 개연성이 존재하고 병원 이미지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병원별로 의료장비 내구연한 경과 편차도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소속 이삼순 부의장(민, 비례)은 9월 18일 포천시 내촌면 마명리에 위치한 양봉농가를 현장방문하였다.양봉시설 현대화 및 육성방안 모색을 위하여 마련된 금번 현장방문에 참석한 이삼순 부의장은 농가시설 견학 및 작업방식을 청취한 후 농가 및 관계자들과 양봉농가 시설개선 및 작업 현대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이날 이삼순 부의장은 “양봉은 화분매개역활 등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녹색산업이자 생명산업이다”라고 강조하며 “그러나 아직까지 재래식 작업방식에 의존하고 있어 시설 현대화 등 양봉농가
경기도의회 기획위원회는 9월 12일 경기도시공사의 후반기 업무보고를 받았다.업무보고에서 경기도시공사 이재영사장은 자본금이 1조 5,992억원, 2011년 매출이 3조 3,085억원, 단기순이익이 1,776억원이라고 경영전반에 대하여 보고하였다.이에 권오진 도의원(용인)은 부채비율산정에 총부채 7조 6,084억원이며, 자본금이 2조 2,884억원으로 306%로 보고되었는데 자본금 차액 6,892억원에 대하여 질문하고 이것은 감채적립금이 포함된 것이 아니냐고 질의 하였다.또 감채적립금 4,557억원은 공기업특별회계상 채권만기시 지급금을
‘이륜차 인도주행·폭주행위’ 등 강력단속 및 8.15 광복절 폭주족 특별단속 예정경기경찰청(청장 강경량)은 이륜차 교통사고가 하절기 계절적 요인으로 증가추세에 있고 경미한 사고임에도 안전모 미착용 등으로 사망·중상으로 이어지는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6일부터 이륜차 법규위반 단속과 함께 이륜차 운행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교육을 강화하고 있다.이륜차 법규위반 단속은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안전모 미착용, 신호위반과 타인을 위협하는 난폭운전 등을 싸이카를 권역별로 집중배치 교통기동대를 지원하여 권역내 1∼3개서에서 집중단속을 하고 있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박창석)는 8일 여주군 대신면 당남리 강변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13회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개회식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구 농업경영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전국에서 3만 여명의 농업인이 모여 오는 10일까지 2박 3일 동안 성대하게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농업기자재 홍보전시관 운영, 풍년기원 허수아비 만들기, 전통차 즐기기, 남한강 바나나 보트 등 농업인의 화합을 다지는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경기지방경찰청은 건전한 운전교육 질서 확립을 위해 8월 1일부터 2개월간 무등록 유상 운전교육행위를 포함하여 운전교육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각 대학 여름방학 특수를 맞아 운전면허 신규 취득 수요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경기침체로 인하여 운전학원간 수강생 유치경쟁 과열로 운전학원 교육의 불·탈법행위가 여전한 데다, 인터넷을 이용한 온라인 광고 등을 통해 교육생을 모집하는 무등록 유상 운전교육이 성행하는 등 불법행위가 갈수록 성행하고 있기 때문이다.주요 단속대상에는 운전
올 7월 인상이 예상됐던 경기도내 도시가스 요금이 동결됐다. 경기도는 삼천리도시가스 등 도내 6개 일반 도시가스 사업자와 협의를 거친 결과 도시가스 요금을 현행 ㎥당 887.54원(열량단위(원/MJ)로 환산하면 1 MJ당 43.54원)으로 동결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도시가스 요금은 도매와 소매와 나뉘는데 도매요금(한국가스공사)은 지식경제부가 결정하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동화(새누리당, 평택)의원은 제270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평택시민들의 염원인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경기도지사와 경기도교육감께 건의하였다.최근 평택시는 주한 미군의 이전으로 그 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주공간을 마련하고 삼성전자, LG전자, 성균관대학 등이 들어 올 계획임에 따라 교육국제화 특구가 지정됨으로써 유치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또한 이동화 의원은 지난 2012년 1월 26일에 제정된 “교육국제화 특구의 지정·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서 규정한 지
수원시와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미래 수원을 이끌어갈 40명의 청소년들이 몽골에서 ‘2012 청소년 해외 봉사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지난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간 열린 이번 봉사캠프는 몽골 나무심기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수원시 휴먼몽골사업단과 협력해 몽골 에르덴솜에 있는 ‘수원시민의 숲’ 조림지에서 묘목 심을 구덩이 파기와 물 공급을 위한 저수조 만들기, 묘목에 물주기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봉사단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폭 40∼50㎝, 깊이 60㎝의 구덩이 2백여 개를 만들었고,
오산시는 자매결연 도시인 속초시에서 운영하는 여름해변 편의시설물 일부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이는 오산시와 속초시가 협의을 통하여 속초해수욕장 백사장에 몽골텐트 2동과 바닥깔개를 설치한 하계휴양소를 만들어 오산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더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차료와 샤워시설을 무료로 8월말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속초해수욕장은 해안선 길이 약 2㎞, 백사장 길이 약 500m로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해 가족들이 물놀이하기 좋은 편이며 서해에서는 볼 수 없는 부드러운 모래, 맑고 깨끗한 바다, 냄새마저 시원한 송림이 있어 관광객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알려진 삼계탕의 수출확대 방안으로 미국, 일본, 중국 등 각 나라의 기호도를 고려한 삼계탕의 다양한 요리법을 신안산대 정재홍 교수팀과 공동으로 개발했다.최근 한류 열풍에 힘입어 일본, 대만, 홍콩 등으로의 삼계탕 수출이 확대되면서 수출 물량은 2009년 1,525톤에서 2011년 3,077톤으로 두 배나 증가했다.삼계탕은 한식 중에서 외국인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음식 중 하나이지만 삼계탕 요리법은 고정된 부재료를 이용한 획일화된 백숙에 머물러 있는 수준이다.이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일본, 대만
다가오는 여름방학, 아이와 함께 야생화, 생태, 옥수수 하모니카, 농작물, 갯벌, 염전, 김장, 공룡, 곤충, 영어, 도자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보고 만지면서 창의력도 기르고 몸과 마음도 키우고, 아이는 무럭무럭 자란다.경기도교육청은 여름방학을 포함하여 7~10월 4개월 동안, 도교육청 지정 54교의 체험학습장에서 '2012 찾아가는 체험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도 교육청에따르면 이번 축제는 ‘앎과 삶이 하나되는 창의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ㅂㄺ혔다.이와함께 학생과 학부모가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참새 짹짹!, 오리 꽥꽥!” 일반인들이 생각하기에 다소 딱딱하고 엄숙하게 느껴질 수 있는 경기지방경찰청 청사에 오전부터 앙증맞은 병아리(유치원생)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고, 청사를 오가는 경찰관들도 갑작스러운 아이들의 등장이 더 이상 어색하지가 않다.지난 2010년 10월 문을 열어 벌써 1년 8개월째 도민에게 개방되고 있는 ‘경기경찰 홍보관’을 찾아 온 유치원생들이다.선생님들의 손에 이끌려 무작정 따라온 어린 아이들은 이내 ‘경기경찰 홍보관’ 전문 홍보요원인 명지혜 순경(26․여․사진)을 만나게 되고, 서로 앞쪽에 서겠다며 올망
지난 1995년 운행이 중단됐던 수인선 협궤열차 구간 중 오이도~송도 구간이 17년 만에 최신식 복선전철로 개통돼 수도권 서남부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 될 전망이다.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송영길 인천시장,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한국철도시설공단 김광재 이사장은 29일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송도역 광장에서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인선 오이도~송도 구간 복선전철 개통식을 연다.수인선 복선전철은 2015년까지 수원역에서 인천역을 연결하는 총 52.8km 길이의 전철 건설 사업으로, 이번 개통구간은 오이도에서 송도
중증 외상환자를 응급헬기로 수송해 생명을 살리는 경기도의 중증외상환자 더 살리기 프로젝트가 경기북부지역으로 확대됐다.예창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8일 오전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 김영훈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장과 김세철 관동대학교의과대학 명지병원과 중증외상환자 더 살리기 업무협약을 맺고 중증외상환자 후송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3개 기관은 협약병원을 거점으로 하는 중증 외상환자 119 응급구조시스템 운영, 중증외상환자 더 살리기 구급전용헬기 운영지원, 구급대원 외상전문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 운영, 기타 중증외상환자
정견경기도의회 민주통합당 선거관리위원회는 6. 26(화) 10:00 의원총회를 개최하여 제8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민주통합당 의장 후보는 윤화섭(안산5) 의원부의장 후보로는 이삼순(비례) 의원을 선출하였다.첫 번째 투표에서 의장 후보, 부의장 후보 어느 누구도 재적의원 과반수를 확보하지 못하여 의장 후보로는 윤화섭 의원, 서형열 의원이 결선투표를 하였고, 부의장 후보로는 이삼순 의원과 이재준 의원이 결선투표를 하였다.우선 10분간 부의장 후보(이재준·임한수·이삼순 의원)부터 정견발표를 한 후 의장 후보(서형열·윤화섭·권오진 의원) 정
수원시는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인 ‘2012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Communic Asia 2012)’에 관내 5개 IT 중소기업이 참가해 120개사의 바이어들과 1,464만 달러의 고무적인 상담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 전시장에서 개
경기도의회 호주친선의원연맹단(단장:류재구)은 6월 21일 퀸즈랜드주의회를 방문하였다. 경기도의회와 퀸즈랜드주의회는 2002년 4월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한 이래 양국간에 교류협력을 추진해 왔으나, 다소 미흡했다며 앞으로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 보다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제안했다.이에 대해 퀸즈랜드주의회 피오나 심슨 의장은 경기도의회를 방문, 경기도의회와 교류협력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또한, 경기도는 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경기국제보트쇼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해양산업이 발달된
- 道, 문화재청, 광주, 성남, 하남, 경기문화재단 업무협약 맺어- 33명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도 구성, 세계문화유산 추진 본격화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19일 오후 3시, 남한산성 행궁 외행전에서 문화재청과 남한산성을 관할구역으로 둔 광주와 성남, 하남시와 함께 남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남한산성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체로서 각계의 전문가그룹을 대표하는 3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경기도 남한산성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위원회’도 함께 출범, 남한산성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이 본격화
수원지법 형사합의11부(이동훈 부장판사)는 15일 지난 4월 경기도 수원에서 20대 여성을 납치ㆍ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오원춘(42)씨에게 사형을 선고했다.또 신상정보공개 10년과 전자발찌 착용 30년을 명령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처음부터 강간 목적 외에 불상의 의도를 가지고 피해자를 살해했고 범행 후에도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하는 등 개전의 정이 전혀 없다"며 "비록 사형이 인간의 생명을 박탈하는 반인륜적 처벌일지라도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수 없다"며 사형선고 이유를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은 2회에 걸쳐 강간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