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30일 효행공원(장안구 파장동)에서 ‘프랑스군 참전기념비 정비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은 염태영 수원시장과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제롬파스키에 주한프랑스 대사, 프랑스군 참전용사와 가족들, 신장용 국회의원, 노영관 수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 경건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프랑스군은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해 수원지역에 주둔했다. 3천400여 명이 50년 11월 휴전될 때까지 쌍터널 전투, 양평 지평리 전투 등에 참전했고, 사망자 270명, 부상자 818명, 실종 18명 등 1천106명이 희생됐다. 수원시는 한
몽골의 튜브 아이막 에르덴솜 지역, 이곳에서 황사의 진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어 사막화 확산을 방지하고 황사를 줄이기 위한 수원시민들의 노력이 펼쳐졌다. 수원시 휴먼몽골사업단과 율천동 주민, 자원봉사센터, IBK기업은행 직원과 대학생, 수원시 공직자 등 80여명은 지난 23일 밤 현지에 도착, 24일과 25일 이틀간 에르덴솜 지역에서 ‘수원시민의 숲’ 조림지 식목행사를 실시했다.‘수원시민의 숲’ 조성 대상지로 선정된 에르덴솜 지역은 현재 기후변화 등으로 급속히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어 사막화 방지를 위한 방풍림 조성이 가장 시급하다는
수원시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과 함께하는“반가운 현장만남”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첫 번째로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위치한 (유)디알텍을 22일 방문했다. 이날 (유)디알텍을 방문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방진복을 착용하고 생산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또
- 모내기 현장 방문으로 농업인 애로사항 의견수렴 - 쌀 시장개방 대비 현장행정을 통한 예산반영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 5월 16일 일죽면 월정리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승용이앙기를 이용한 모내기 시연행사를 가졌다. 모내기 현장을 찾은 농업인들과 들밥식사를 함께하며, 쌀 소비 감소와 농자재 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황은성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영모)와 해양 관광 및 안전 정보 지원 협력을 위한 ‘화성바다’모바일 웹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는 이법 협약으로 통해 시가 개발하고 있는‘화성바다’모바일 웹을 이용해 섬․어촌 및 레저 활동에 필요한 해양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평
지난 12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수원시 제1야외음악당에서 ‘제6회 다문화한가족축제’가 열렸다.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의 주최로 열린 축제는 전 세계에서 온 다문화가족들이 전통의상 및 세계민속의상 패션쇼와 노래로 한바탕 화합의 잔치가 열렸다.
12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제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가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축제는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박찬호)의 주최와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의 주관으로 염태영 수원시장, 윤성균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노영관 시의장, 김진표 국회의원, 오완석 경기도의회 의원, 김명욱·조명자 의원 및 시민과 외국인 주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경찰의장대, 다문화합창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한국전통의상 및 세계민속의상 패션쇼, 세계민속공연, 다문화 명랑운동회, 초청가수 공연
수원시는 3일 최근 해체 보수 공사를 마친 수원화성 팔달문에서 팔달문 중건(重建) 준공식을 했다.팔달문 보수 공사는 지붕 하부 서까래 일부가 떨어져 나가 구조적으로 불안정하고 문루의 대들보가 기울어져 방치할 경우 장기적으로 붕괴 위험이 있다는 국립문화재연구소의 진단에 따라 지난 2010년 6월 시작됐다.팔달문 건물 1층과 문루 1.2층을 모두 해체한 뒤 균열과 부식이 심한 자재를 교체하고 보강이 필요한 부재들은 내구성과 강도를 높이는 처치를 했다.기와를 다시 잇고 단청을 새로 칠했으며 옹성 누각과 벽의 보수.보존처리도 했다. 목재에
수원시는 팔달문(八達門) 해체․보수공사를 완료하고 3일 오후 2시 중건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보물 402호로 지정된 팔달문은 수원화성 4개의 성문 중 하나로 “사통팔달하여 막힌 데가 없다”라는 의미를 지닌 건축물로 원형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팔달문은 지난 2007년 국립문화재연구소의 정밀안
제방~ 쉼터 1.5km 자동차, 자전거 간섭 없는 안전한 데크길 수원시는 장안구 하광교동 광교저수지 물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수변산책로를 완공 시민에게 개방했다. 수변산책로는 광교저수지 제방에서 상류 광교쉼터까지 폭 2.7m, 길이 1.5km로 목재로 바닥을 깔고 난간을 설치했다. 수원산책로는 저수지 경계에 설치한 울타리 너머 저수지 안쪽에 설치해 자동차,
- 고객 편의시설 대폭 업그레이드… 프리미엄 워터파크로 거듭나- 비가림막을 설치한 빌리지, 최신 마사지머신 도입한 릴렉스룸 등 고객 편의 시설 대폭 업그레이드- 디지털 단말기 설치해 미아·일행 찾기 더욱 쉬워져 에버랜드의 국내 최초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27일부터 야외파도풀, 유수풀, 어드벤쳐풀 등 야외 시설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즌에 들어간다.특히 빌리지·릴렉스룸 등 편의시설을 업그레이드하고 최신 IT기술을 활용한 미아·일행찾기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고객 중심의 고품격 프리미엄 워터파크로 거듭난다.먼저 가족과
3개 기관.. 나눔 가치로 학생 인성교육 계속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라오스를 지원한다. 나눔 가치의 실현과 학생들의 인성교육은 지속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23일 오후, 교육감실에서 NH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 및 나눔문화예술협회(이사장 유현숙)와를 체결한다. 이번 협약 체결은 일회성
수원시는 배우 박보영 씨, 방송인 박철 씨, 길 페나로사 8-80cities 사무총장이 오는 9월 한달동안 열리는 '생태교통 수원 2013'의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생태교통 수원 2013'의 홍보대사로 선정된 박보영, 박철, 길 페나로사 씨는 앞으로 국내 및 해외에서 홍보대사로서 '생태교통 수원 2013'을 알리는 역할을
관광가이드북 ‘서울이 달인’의 저자이자 한류전도사로 유명한 일본 여배우 구로다 후쿠미(58.여)씨가 경기도 관광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5일 오전 10시 경기도청에서 위촉식을 갖고 후쿠미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구로다 후쿠미 씨는 대표적 지한파 인사로 일본 도호학원대학교 연극과 졸업 후 영화배우 겸 탤런트로 활동하고 있다. 1994년 ‘서울의 달인’이라는 한국관광 소개책자와 2003년 ‘이웃 한국인’ 등 한국 관련 저서를 집필했으며, 최근엔 여수엑스포 홍보대사로 활약하기도 했다.경기도 관광과 관계자는
한국전쟁 당시 미공군 소속으로 화성시 매향리에서 근무했던 캐드월러더(82세)씨가 60년 전의 인연을 찾아 2일 화성시(시장 채인석)를 방문했다. 이번 캐드월러더씨의 화성시 방문은 1953년 한국전쟁 당시 수원 미공군 제8전투비행단 소속으로 화성시 매향리에서 근무하던 인연이외도 또 다른 인연에서 비롯됐다. 60년 전 겨울 심각한 화상을 입은 당시 12살이었던
안성시는 4월 1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안성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안성시민의 날은 안성시가 시로 승격된 날인 4월 1일을 시민의 날로 정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이날 기념식은 본 행사에 앞서 축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식전행사로 평양통일 예술단의 공연
지난 2010년 5월, 경기도 오산시 가장2 일반산업단지 공사예정지 (오산시 가장동 산67)에서 무연고의 회곽묘 2기가 발견됐고 16세기로 추정되는 조선 전기 사대부 여성의 미라 2기와 복식 유물이 완벽한 형태로 출토됐다. 수원시 수원박물관(관장 이현재)이 지난 12일부터 ‘문화재보호법’ 등에 의해 국가로 귀속된, 이 발굴 문화재들에
14일 화이트데이 아침, 염태영 수원시장이 관내 차량등록사업소를 깜짝 방문해 출근하는 사업소 직원들에게 직접 장미꽃 한송이와 사탕을 전달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염 시장은 사업소의 특성과 편리한 접근성으로 처리민원건수가 많지만 따뜻한 미소와 친절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원시(시장 염태영)에 있는 화장실문화전시관(해우재)이 지난 3월10일 총 방문객수 10만명을 넘어섰다. 이날 10만 번째 방문의 주인공에는 부인과 함께 어린 자녀 둘을 데리고 방문한 이병철(34세, 체육교사) 씨 가족이 선정됐다. 10만 번째 이벤트에는 김지완 수원시 환경국장이 인증서를 전달하고, 선정선 (사)미스터토일렛 심재덕 기념사업회 회장이 꽃다발과
3월22일 오픈… 봄꽃 펼쳐진 화사한 테마 꽃길로 봄 향기 가득 120만 송이 튤립 가득… 9시까지 야간 개장으로 로맨틱 분위기 만끽 에버랜드가 3월 22일부터 봄을 상징하는 튤립 120만 송이와 함께 '튤립축제'를 오픈해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린다. 지난 1992년 국내 첫 튤립 축제를 연 이후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에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