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목돈 노린 네다바이 5인조 절도단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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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목돈 노린 네다바이 5인조 절도단 검거
  • 권오규 기자
  • 승인 2016.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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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속여 현금 4천만원 절취한 절도단 5명 전원 검거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는 돈을 보여주면 두 배로 불려주겠다고 노인을 현혹하여 70대 피해자 두 명으로부터 4000만원을 가로챈 5인조 절도단을 검거하였다.

2016년 8월 10일 09:00시경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소재 ○○마트 앞에서 70대 노인에게 화투기술을 보여주며 “1천만원을 빌려주면 2천만원으로 돌려주겠다”고 속여 은행에서 인출한 현금 1천만원을 절취하였다.

2016년 8월 3일 13:00시경에는 전남 여수시 소재 여수시청 인근에서도 70대 노인을 상대로 같은 수법으로 3천만원을 절취했다.

사건 발생 직후 현장주변 CCTV 80여개소를 분석하여 피의자들이 범행에 이용한 차량을 찾아냈으며, 차량을 운행한 용의자의 통화내역을 분석하여 총 5인조 절도단이라는 사실을 확인, 피의자 김◌◌(65세 남) 등 5명을 순차적으로 검거했다.

공범들은 경마장과 교도소에서 만난 사이로, 범행에 이용할 렌트차량을 준비하였고, 화투기술 속임수를 보여주는 바람잡이와 피해자를 은행에 데리고 가는 안내자, 운전수 역할로 범행을 기능적으로 분담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계획 세운 것으로 밝혀졌다.

절취한 현금은 나눠가진 후 경마장과 도박장에서 탕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거액의 현금을 보여주거나 투자하면 고수익을 내 돌려주겠다”고 접근하는 수상한 사람 말에는 속지 말고 경찰에 적극 신고해주시고, 특히 금융기관은 거액의 현금을 인출하는 고객들이 있으면 사용처를 물어보는 등 의심점이 있는지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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