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예를 위해 3세대가 뭉쳤다
상태바
전통공예를 위해 3세대가 뭉쳤다
  • 최경모 기자
  • 승인 2010.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인들의 정성들여 만든 짚풀공예, 공예 전문가들의 아름다운 맥간공예작품,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한지공예작품, 이 모든걸 한자리에 모인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다.

화성시 공예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성재)이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화성시청로비에서 ‘화성시 공예3세대 어울림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 전시회는 3세대, 즉 1세대인 대한노인회화성시지회 어르신들과 2세대인 공예 전문가인 화성시 공예사업협동조합 회원들, 그리고 3세대인 삼괴고등학교 비즈쿨 학생들이 만든 2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성재 화성시 공예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세대간의 차이를 극복하고 짚풀공예를 통해 화합과 공동의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특히 3세대가 참여하는 전시회를 통해 화성시 고유의 공예 특산품이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어르신들의 조리, 똬리 등 짚풀로 만든 아름다운 작품과 함께 삼괴고등학교 비즈쿨 학생들이 만든 한지공예, 배넷저고리 등 염색 공예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화성시 공예사업협동조합 회원들이 한땀 한땀 정성을 들인 맥간공예품들은 그 정성과 정교함에 관람하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시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공예산업인들이 서로의 예술세계를 교류하고 화성시 공예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우리민족의 우수성과 맥을 이어가는 작품을 통해 화성시 공예산업이 대내외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