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시간 휴대폰 매장 강화 유리를 쇠망치로 깨드리고 침입

용인서부경찰서는 ‘인터넷 도박 빚’ 변제와 도박 비를 마련 할 목적으로, 범행하기 쉬운 휴대폰 매장을 경찰․사설경비원들이 도착하기 전 순식간에 털기로 사전 공모.

이들은 범행 도구로 쇠망치, 마스크, 평소 입지 않았던 옷을 준비하고, 경찰 추적이 어려운 ‘대포 차’를 이용 사전 범행 장소를 물색 후 지난 4월 27일 04:40경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있는 ‘0텔레콤’ 휴대폰 매장 유리를 ‘쇠망치’로 내리쳐 깨뜨리고 침입하여, 휴대폰 43점, 시가 3천 6백만 원 상당을 절취했다.

경찰은 이들이 절취한 피해 품이 장물인 점을 알면서도 취득한 장물사범 1명 등 6명을 범행 4일 만에 검거하여 4명을 구속하고, 2명은 영장 신청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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