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번 경찰관이 안전하게 승강장에 옮겨 인명 구조

양평서경찰서(서장 김창식) 곽성식 경사는 4월 13일 양평역 용산행 전철 승강장에서 장애인이 전철 선로에 떨어지자 바로 뛰어내려 안전하게 승강장으로 옮겨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양평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사 곽성식은 비번 날 가족과 함께 용산행 중앙선 전철을 승차하기 위해 승강장에서 대기하가 전철 선로에 추락한 장애인를 발견하고 즉시 선로로 뛰어내렸다.

안전한 승강장으로 이동시켜 머리부분의 출혈을 막는 등 응급조치하고, 동시에 곽윤아(곽경사의 딸 18세)는 119와 112에 긴급 신고하여 신속한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
저작권자 © 경기e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