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번 경찰관이 안전하게 승강장에 옮겨 인명 구조
양평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사 곽성식은 비번 날 가족과 함께 용산행 중앙선 전철을 승차하기 위해 승강장에서 대기하가 전철 선로에 추락한 장애인를 발견하고 즉시 선로로 뛰어내렸다.
안전한 승강장으로 이동시켜 머리부분의 출혈을 막는 등 응급조치하고, 동시에 곽윤아(곽경사의 딸 18세)는 119와 112에 긴급 신고하여 신속한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
김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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