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운송업체 위장 취업 택배화물 상습 절취한 절도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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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운송업체 위장 취업 택배화물 상습 절취한 절도범 검거
  • 김용석 기자
  • 승인 2014.0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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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한테 생선을...
이천경찰서(서장 임국빈)는 경기 김포시 소재 A택배회사에 위장 취업하여 총 12회에 걸쳐 스마트폰 및 고가 등산 의류 등 택배물품 약 184점(시가 2,500만원 상당)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하여,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절도) 혐의로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검거된 피의자는 ‘13년 7월경 경기도 김포시 소재 A택배회사 B대리점에 가명 이력서를 작성하여 위장 취업한 후, 이천터미널로 운송하는 고가의 스마트폰 · 등산의류가 들어 있는 택배 화물에 대한 휴대용 스캐너로 전산입고 입고처리만 하고 다시 택배화물을 차량에 싣고 가는 방법으로 총 12회에 걸쳐 상습 절취를 하였다.

'14년 2월말 경부터 갑자기 택배회사에 아무런 연락도 없이 출근을 하지 않고 취업 당시 가명으로 제출한 이력서 또한 몰래 가지고 사라졌으며, 최근 4년 동안 주소지 전입을 하지 않은 채 김포시 일대 원룸 등에서 생활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또한, 동종 범죄로 벌금 수배상태에서 이번 범행을 실행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천경찰서에서는 이천 소재 A택배회사에서 택배물건이 자꾸 없어진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하여 CCTV 분석 및 통신 수사를 통해 피의자 특정 후, 김포시 소재 원룸에 은신해 있던 피의자를 체포하여 3월20일자로 구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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