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 신속한 출동으로 자살 기도자 생명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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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경찰, 신속한 출동으로 자살 기도자 생명 구해
  • 오재빈 기자
  • 승인 2014.0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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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고맙다, 먼저 간다”라며 자살을 기도하던 남성을 발견, 귀중한 생명 구조
안성경찰서(서장 김균철) 원곡파출소(소장 김경수)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이기지 못하고 친구에게 “그동안 고맙다, 먼저 간다.”라며 연락한 후, 이씨가 차량 안에서 농약을 마시려는 현장을 발견, 농약병을 수거하고 자살기도자를 설득, 귀중한 생명을 구조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6시 30분 서울청 112신고센터에 “친구가 자살암시 문자를 보냈다”며 자살기도자의 친구로부터 신고가 접수되었다.

▲ 김용린 경위
서울청에서 안성서 상황실로 공조요청되어 핸드폰 위치추적 통해 상세 위치 확인 후, 원곡파출소 순찰 3팀 경위 김용린, 경위 김형우는 자살 시도 장소로 예측되는 칠곡저수지에 2분여 만에 도착했다.

두 경찰관은 자살 기도자가 탑승한 것으로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 차량 내에 농약병을 들고 자살을 시도하려는 이씨를 발견, 신속히 농약병을 수거 자살시도를 막아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현재 이씨는 처 김씨에게 인계되었고, 농약은 마시지 않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경찰 관계자는 밝혔다.

현장에 출동한 김 경위 등은“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고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살려 가슴 뿌듯하다.”며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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