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양주시(양주시장 강수현)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6월 19일 기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국내·외 대학교 재학생이나 휴학생이다.

평생교육법에 의한 사이버대, 학점은행 교육기관 등 학생과 최근 2년 이내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선발된 학생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무작위 전산추첨으로 진행하며 결과는 29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선발 학생은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주민등록등본, 재‧휴학증명서, 특별선발 해당 증빙서류 등을 이메일이나 우편,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선발된 학생은 7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6주간으로 인원을 2기수로 나눠 시청과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서 각각 3주씩 근무한다.

모집인원 63명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본인) 등 취약계층 13명을 우선 선발한다.

근무조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로 업무 성격과 부서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만근 시 150여만원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르바이트 활동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경제적 자립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자치행정과 행정지원팀(☎031-8082-52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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