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보컬리스트 박기영·정인·임정희의 콜라보 무대, 오는 5월 30일에 개최

[경기eTV뉴스] (재)광주시문화재단이 오는 5월 30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2000년대를 대표하는 보컬리스트 박기영, 정인, 임정희가 출연하는 <퀸 오브 더 나이트(Queen of the Night)>를 개최한다.

광주시문화재단 ‘퀸 오브 더 나이트’ 공연 포스터.

이번 공연을 위해 모인 박기영, 정인, 임정희는 개성 있는 보이스 컬러와 귀에 익은 히트곡들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들의 대표곡은 물론 듀엣 및 3명의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곡들도 함께 선보이며 오직 <퀸 오브 더 나이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콜라보 무대를 준비했다.

박기영은 1998년 1집 앨범 ‘원(One)’으로 데뷔해 ‘시작’, ‘버터플라이(Butterfly)’, ‘마지막 사랑’ 등의 히트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파워풀한 성량과 맑은 음색으로 대중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정인은 독보적인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품 보컬리스트로 ‘오르막길’, ‘미워요’, ‘장마’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꾸준한 음원을 발매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임정희는 2005년 싱글 앨범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Music is My Life)’로 데뷔해 ‘사랑아 가지마’, ‘진짜일 리 없어’, ‘시계태엽’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알앤비 스타로 거듭났다. 현재에도 뮤지컬 배우로서 꾸준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과 만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노래는 물론 그녀들의 음악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과 교감할 수 있는 순서도 마련돼 있어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퀸 오브 더 나이트>는 올해 딱 한 번밖에 만나볼 수 없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들의 즐거움을 위해 광주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티켓 예매는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광주시민과 80년대생, 직장인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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