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원장 김흥식)은 3일, 영통구와 협력해 구매탄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이웃돕기 행사를 가졌다.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영통구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및 이웃돕기 행사 진행.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영통구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및 이웃돕기 행사 진행.

이날 행사에는 김흥식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과 수원시 공직자 핵심리더 양성과정 교육생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구매탄 시장에서 500만원 상당의 떡, 과일, 쌀, 멸치 등 이웃돕기를 위한 기부물품을 직접 구매했다. 구입된 물품은 영통구청과의 연계를 통해 경로당, 아동센터 등 40개소의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 동참한 영통구 직원들은 5월 10일까지 수원시에서 펼쳐지는 각종 세일행사인 ‘새빛세일페스타’를 홍보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구매탄시장 상인들은 이번 행사가 지역 마을상권을 살리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석이조 효과라며 환영하는 반응을 보였다.

김흥식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김용덕 영통구청장님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각계각층과 협력하고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 공헌에 주도적으로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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