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도시위원회 위원들이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현장방문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위원들이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현장방문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eTV뉴스]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위원장 황영각)는 제311회 임시회 기간 중인 27일 역삼동에 위치한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사회적으로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그 실태를 파악하고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복지도시위원회 황영각 위원장을 비롯해 이호귀·강을석·이성수·김형곤·김진경·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1인 가구 사업 추진배경 및 현황과 2023년도 센터 사업에 대해 청취하고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위원들이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현장을 방문해 추진과정과 운영계획을 청취하고 있다.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위원들이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현장을 방문해 추진과정과 운영계획을 청취하고 있다.

1인 가구 지원센터는 전국 최초로 조성된 1인 가구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1인 가구의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복지·문화적 수요에 대응하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를 통해 다양한 소모임 지원, 소셜다이닝, 강연, 상담 등 이용자 특성을 고려한 1인 가구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을 마치며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은 “2023년 기준 강남구의 1인 가구 비율이 40.5%인 만큼 1인 가구를 새로운 가족 형태로 받아들이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정책적으로 반영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복지도시위원회는 1인 가구의 든든한 동행자로서 오늘 청취한 현장의 목소리들을 면밀히 검토해 실효성 있는 정책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e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