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으로 순환 경제 사회 확산 노력

[경기eTV뉴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29일 진주 본사에서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환경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29일 한국남동발전 김회천 사장이 환경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사진=남동발전]
29일 한국남동발전 김회천 사장이 환경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사진=남동발전]

지난달 27일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자원순환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운동이며, 남동발전은 경상남도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남동발전은 사무실과 각종 회의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갈 것을 약속하는 내용으로 29일 SNS에 게재했고, 다음 실천운동 주자로 진주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지목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1회용품을 사용줄이기를 위해 ▲2021년 공기업 최초로 본사 사내카페 다회용컵 공유시스템 도입 및 운영, ▲2022년 다회용컵 공유플랫폼 기업 창업을 위한 사내벤처팀 선정, ▲2023년 다회용컵 공유시스템 경남 지역확산 등을 추진했다.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전 직원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면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순환경제사회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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