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3월 17일 여주시 우만동 소재 홍기완 농가에서 2023년도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2023년 여주시 ‘대왕님표 여주쌀’ 첫 모내기.
2023년 여주시 ‘대왕님표 여주쌀’ 첫 모내기.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진행된 2023년 첫 모내기 행사는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의장 및 여주시의회 의원, 이문기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장, 신우용 점동농협조합장, 이병길 여주농협조합장, 이호수 북내농협조합장, 윤주병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참여해 여주쌀 생산을 위한 첫걸음을 함께했다.

이날 첫 모내기에는 올벼 2500㎡를 재식했으며, 7월 중 약 800kg의 벼를 수확할 예정이다.

“전국 최초의 쌀산업 특구” “대왕님표 여주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여러 기관과 농업인들이 모인 가운데 이충우 여주시장의 풍년기원 건배제의를 시작으로 모내기 행사가 시작됐다.

2023년 여주시 ‘대왕님표 여주쌀’ 첫 모내기.
2023년 여주시 ‘대왕님표 여주쌀’ 첫 모내기.

모내기 시연을 마친 이충우 여주시장은 “대왕님표 여주쌀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는 쌀값이 안정돼 농가소득이 증대되고 각종 재해없이 풍년농사가 될 수 있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전액 시비 사업으로 벼 농사를 짓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여주쌀 맞춤비료, 여주쌀 재배농지 토양개량제, 벼 못자리용 상토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유색벼를 활용한 논그림 홍보 등을 추진하며 타 지역과 차별화된 대왕님표 여주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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