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인천광역시 서구의회(의장 한승일)는 28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일부터 이어진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

서구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자치행정·복지도시·환경경제 총 3개 상임위를 통해 서구청의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구정 주요 현안과 사업계획을 살폈다.

28일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안 등 15건의 조례안 ▲ 정서진호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 ▲가좌동 107-3.4번지 소규모 재개발사업 시행예정구역 지정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을 최종 의결했다.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진행된 의정자유발언에서는 총 3명의 의원이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서지영 의원은 서구의 구도심 보행환경 파악 및 개선 방안에 대해 제언했으며, 송승환 의원은 서구 복지재단의 필요성 및 복지재단 설립 준비 대책 마련에 대해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이영철 의원은 지방의회의 투명성 제고와 주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 공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서구의회 한승일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노력을 아끼지 않은 동료 의원과 업무보고에 성실히 임해준 집행부에 감사드리며, 보고받은 사항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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