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의료 지원 서비스 제공 및 홍보 활성화를 협력 약속

[경기eTV뉴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이 저스트병원(대표원장 추한호, 조남익, 조병규)과 의료지원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의료지원 협약식(왼쪽부터 추한호 대표원장, 차지은 투표권건전화실장. [사진=KSPO]
국민체육진흥공단 의료지원 협약식(왼쪽부터 추한호 대표원장, 차지은 투표권건전화실장. [사진=KSPO]

이번 업무협약식은 2월 1일 인천시 미추홀구에 소재한 저스트병원에서 차지은 투표권건전화실장과 저스트병원 대표원장단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앞으로 양 측은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7개의 스포츠단 선수들에 대해 양질의 의료지원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의료비 할인 혜택, 기초체력 메디컬 테스트 제공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차지은 투표권건전화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의 스포츠단이 양질의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 환경을 갖추게 됐다”라며, “앞으로 선수들의 빠른 치료와 부상회복으로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며, 지속적으로 협력관계가 유지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추한호 대표원장은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공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는 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정성을 다하는 병원, 진심을 전하는 병원, 진실을 말하는 병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최신 의료기술과 진료로 공단의 스포츠단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공단은 비인기 종목 활성화와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마라톤, 펜싱, 사이클, 카누, 여자축구, 다이빙, 장애인 스키 등 총 7개 종목의 스포츠선수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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