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의 <토요키즈클래식>이 높은 인기에 힘입어 2023년, 1일 2회로 회차를 확대해 돌아온다.

<토요키즈클래식>은 10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상설 공연으로 수준 높은 연주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상황극이 바탕이 돼 아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재미있게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된 작품이다.

매 회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이어가며 높은 인기를 입증한 <토요키즈클래식>은 올해 회차를 증설해 토요일 낮 11시, 15시 2회차 공연으로 찾아간다. 또한 기존 10인조 오케스트라에서 15인조로 세션을 추가 편성해 시민들의 고품격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2023년 첫 공연인 2월 25일 <토요키즈클래식>은 ‘클래식으로 꽃 피우는 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새 시즌의 시작을 알리고자 비발디, 모차르트, 차이코프스키 등 클래식 거장들의 음악을 중심으로 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엘리제를 위하여’, ‘송어’ 등 친근하고 익숙한 클래식 음악을 구성해 클래식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내는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 오픈은 1월 20일 오후 2시이며, 본 공연은 48개월 이상 관람 가능으로 티켓 가격은 1층 2만원, 2층 1만5000원이다.

저작권자 © 경기e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