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지난 20일 긴급 의원 총회를 개최하여 총 16명의 의원중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 간사인 김상욱 의원을 당 대표로 전용두의원을 간사로 추대하여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김상욱 신임 당대표는 ‘여러 면에서 훌륭하신 의원님들이 많이 계심에도 초선의원인 본인에게 기회를 주신 선배의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비록 임기는 얼마 남지 않았지만 수원시의회 제9대 의회를 마무리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교섭단체 대표를 맡게 되어 큰 부담감은 있지만 정당이나 당리당략을 떠나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혼심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유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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