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 장안구민회관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행복 장학금’을 수원지역 사회복지기관과 지역 청소년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원도시공사 장안구민회관이 올해 행복장터 수익금으로 마련된 ‘행복 장학금’을 수원지역 사회복지기관과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수원도시공사]](/news/photo/202212/305487_184856_258.jpg)
‘행복 장학금(220만원)’은 장안구민회관이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 행복장터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행복 장터는 문화강좌 수강생과 구민회관 임직원이 매월 넷째 주 토요일 회관 광장에서 주물럭 비누 만들기, 양말목 공예 컵 밭침 만들기, 벼룩시장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하는 시민참여형 사업이다.
장학금은 사회복지시설에서 만 18세가 돼 보호가 종료된 청소년, 비인가 시설의 새터민 청년, 차상위계층 청소년 등 9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련 문화체육본부장은 “2023년에도 다양한 나눔 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과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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