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청년명예시장’ 및 ‘청년정책특보단’ 역할을 수행할 청년 5~10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하남시청 전경. [사진=하남시청]
하남시청 전경. [사진=하남시청]

청년명예시장 및 청년정책특보단은 청년과의 소통, 의견수렴 창구로서 시정운영 및 정책 추진에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12월 5일) 기준 하남시에 주민등록 또는 사업자등록이 돼있거나 하남시 소재 기업, 단체 등에서 재직․활동 중인 만 19~39세 이하 청년이면 가능하다.

내부 심사를 거처 청년명예시장 및 청년정책특보단으로 위촉되면 내년 1월부터 1년간 시정 주요 업무 청취, 현장 방문, 시 행사 참석 등의 활동을 통해 시정에 참여하고 시 정책이나 사업도 제안하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 확인 후 일자리경제과 청년지원팀(하남시청 본관 3층)에 방문하거나 이메일(spring0216@korea.kr)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단 운영을 통해 청년세대의 인식과 요구를 시정에 능동적으로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남시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일자리경제과 청년지원팀(☎031-5182-12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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