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관광명소 10곳에서 뮤지션 100팀 공연, 그 마지막 여정

2022 경기도형 콘텐츠뉴딜 ‘2022 음악유랑’ 포스터.

[경기eTV뉴스]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와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은 10월 30일 광명시 대표 관광지 광명동굴에서 2022 경기도형 콘텐츠뉴딜 <음악유랑> 공연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모달, 남달리, 임보라, 모불, 아이온, 신들림, 새벽노들, 미래트리오, 손현숙, 이디스, 슬로우티, 브루나 등 총 12팀의 뮤지션이 참여한다. 헤비메탈, 창작국악, 재즈, 락, 싱어송라이터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광명동굴의 단풍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2022 경기도형 콘텐츠 뉴딜 <음악유랑>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문화재단이 협약을 맺어 경기도 내 뮤지션들의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뮤지션에게는 공연무대와 뮤직비디오 제작을 지원하고, 선정된 관광명소의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가을빛으로 물든 광명동굴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관광명소로 지정된 광명동굴 내 빛의광장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10월 30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부로 구성되며 공연 관람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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