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경복대학교 대학 일자리센터는 지난 9월 19일~ 29일까지 남양주 캠퍼스에서 고용노동부 남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찾아가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복대 대학일자리센터, 찾아가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설명회 개최.
경복대 대학일자리센터, 찾아가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설명회 개최.

이번 ‘찾아가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설명회’는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지로 열렸다. 행사의 안내는 미래 직업 지도 위원 회의에서 진행했다. 경복대학과 중 의료복지학과, 시각디자인학과, 복지행정학과에서 설명회를 신청, 약 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심층 취업 상담의 경우 현장에서 직접 접수가 진행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후 상담을 진행한 학생들은 개인별 역량에 따라 향후 취업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직업훈련·일 경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예정이다.

2022년 1월 도입된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층 청년, 중장년층, 경력 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일정 요건 충족 시 취업 지원 서비스와 구직 촉진 수당(월 50만원, 최장 6개월)을 지원하는 Ⅰ형과 취업 지원 서비스와 직업훈련 참여시 취업활동비용(최대 195만4000원)을 지원하는 Ⅱ유형으로 나뉜다.

함도훈 경복대 대학 일자리 센터장 겸 취업 처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냈을 학생들에게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이용, 취업 의욕을 살릴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밝히며, “위와 같은 직업능력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립 기반을 제공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1 5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77.7%) 및 2020~2021 졸업생 2000명 이상 대학 중 취업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 교육부 ‘LINC 3.0 사업’ 선정으로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받고 있다. 경복대는 지난 3월 19일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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