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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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인터뷰
  • 권오규 기자
  • 승인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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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기회를 주신 시민께 반드시 보답할 것”
“의회 내부 여야 관계에서도 상생·협치를 실현” 다짐
“제생병원 개원은 대진대 의대 설립과 맞물려 추진돼야”

[경기eTV뉴스]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3선 의원으로 일할 수 있게 기회를 다시 주신 우리 시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시 기회를 주신 시민들에게 반드시 보답하겠다. 전반기 의장으로 뽑아 준 제9대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시민들과 동료 의원님들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도록 전반기 의장으로서 열심히 제대로 일해보겠다고 밝혔다.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사진=이상영 기자]

다음은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의 인터뷰 내용이다.

-. 3선 당선에 이어 제9대 전반기 동두천시의회 의장이 된 소감은.

동두천 지역구의 개선을 통해 많은 변화를 일으키고 싶다. 절대 자만하거나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을 것이다. 8년 전 처음 초선으로 시의원에 당선됐을 때의 그 초심(初心), 그리고 “반드시 당선돼 시민을 위해 헌신하겠다”라고 다짐했던 선거운동 기간 중의 각오를 늘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 김승호를 믿고 다시 기회를 주신 시민들께 반드시 보답하겠다.

-.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동두천시의회를 어떻게 이끌 것인가.

의회 위상을 더욱 높이고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 시민 대표기관으로서 지방자치법에 명시된 의회 권한을 확실히 행사할 것이다. 실질적인 의회 인사권 독립과 의회 직원들의 처우 개선에 노력하겠다. 또한, 집행부와의 관계에서는 물론 의회 내부 여야 관계에서도 상생·협치를 실현하겠다. 이를 위한 소통과 토론을 일상화할 것이다.

-. ‘GTX-C 노선 동두천 연장’, ‘노인회관 및 문화예술회관 건립’, ‘제생병원 조기 개원 및 의대 유치’, ‘국가산업단지 확대 개발’ 등 현안사항은?

GTX-C노선 동두천 연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항이다. 대통령의 약속인만큼, 계획대로 차질없이 잘 진행될 것이라 믿는다. 지금 집행부에서 이 문제에 대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의회는 집행부의 모든 노력을 전폭적으로 측면에서 도울 것이다. 관련 예산 수립이나 집행부의 정책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

제생병원 개원은 대진대 의대 설립과 맞물려 추진돼야 하는 사항이다. 이 두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등 중앙정부 차원의 결단이 필요하다. 제생병원 개원과 대진대 의대 설립은 단지 동두천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타 지역에 비해서 너무도 열악한 경기북부 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그동안 국토방위를 위해 크게 희생을 했으면서도 불이익을 받아왔던 경기북부지역에 대한 합당한 보상이라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

특별한 희생에 대한 마땅한 보상 차원에서 중앙정부가 현명한 결단을 내려주기 바란다. 물론 우리 의회도 시민의 염원을 담아 중앙정부에 전달하면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국가산단 확대 개발과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 박형덕 시장의 공약사항과 시정 역점시책들에 대해 대체로 공감하며 동의한다. 다만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반드시 가장 먼저 의회 의견을 경청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그 어떤 공사든 사업이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검토한 후에, 방향을 정하고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야만 한다. 의회에 대한 존중과 경청이 바로 집행부-의회 협치의 시작이다.

-. 동두천의 인구 감소세가 가파르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구 증가가 꼭 필요하다. 이 문제를 해결할 방안은.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가 심각하다. 해결책은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이다. 상패동 국가산단 2차부지 확대 개발과 산단 내 대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기술 전문 폴리텍 대학과 공기업 유치, 제생병원 조기 개원과 의대 설립 등이 답이다. 원도심과 보산동 관광특구, 자연휴양림과 놀자숲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원도심 개발의 중요한 축이 될 캠프 모빌 전체 조기 반환도 이뤄내야 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신천과 그 주변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개발해야 한다. 탁도와 악취 등 수질을 개선하고 수상레저단지 조성, 파크골프장 등 체육시설 설치, 자전거길 재정비 등으로 ‘동두천 신천의 기적’을 만들어야 한다.

-. 끝으로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제9대 의회의 역점 포인트는 세 가지다. 경청과 소통, 연구와 노력, 변화를 위한 상생협력이 바로 그것이다. 목표는 동두천 발전이며, 궁극의 목적은 시민 행복이다. 동두천 발전을 창조하고 앞장서 이끄는 열정 의정의 꽃을 피우겠다. 민선 8기 박형덕 집행부와 함께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하는 길을 힘차게 열겠다.

더 크게 듣고, 더 많이 뛰겠다. ‘내일을 여는 혁신 의정’으로 ‘시민을 섬기는 감동 의정’을 꼭 실현하겠다. 언제나 첫 마음을 잊지 않는 제9대 동두천시의회가 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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