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 서울패럴림픽 성과의 대내외 확산을 기대

[경기eTV뉴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은 6일(화) 공단 본부 대회의실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 이하 장체회)와 함께 1988 서울패럴림픽 기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88서울패럴림픽대회 기념사업 활성화 MOU (1열 가운데 좌) KSPO 조현재 이사장_(1열 가운데 우)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사진=kspo]
1988서울패럴림픽대회 기념사업 활성화 MOU (1열 가운데 좌) KSPO 조현재 이사장(1열 가운데 우)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사진=kspo]

이번 협약식은 지난달 8월 8일(월)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주재 장애인 체육 현장소통 간담회에 대한 후속조치로 1988 서울패럴림픽 기념사업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MOU를 통해 양 기관은 1988 서울패럴림픽의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올림픽공원 내 ▲“1988년의 영웅과 히스토리” 안내물 설치 ▲평화의 광장에 서울패럴림픽 역사와 성과를 기록한 (가칭)패럴림픽센터 등 설치 ▲서울올림픽레거시포럼(10월 18∼19일 개최)을 통한 서울패럴림픽 성과의 세계적 확산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패럴림픽 기념사업은 물론, 장애인체육 활성화 지원을 위해 내부 역량을 집중하여 국민 누구나 차별 없이 스포츠를 누릴 수 있는 사회통합형 체육환경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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