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故이만익 작가 10주기 맞아 재조명

[경기eTV뉴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소마미술관은 "오는 9월 2일부터 2023년 2월 5일까지 작가 재조명展 '이만익-별을 그리는 마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만익 별을 그리는 마음 포스터. [사진=kspo]
이만익 별을 그리는 마음 포스터. [사진=kspo]

소마미술관에서 개최하는 작가 재조명展은 한국 현대미술사에서 잘 다뤄지지 않은 작가를 다시 한 번 조명하는 취지로, 올해는 한국 서양화의 거장 故이만익 작가의 10주기를 맞아 '이만익-별을 그리는 마음'을 기획했다.

이번 전시는 1부, 2부, 아카이브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작가의 생애와 성장 그리고 변혁을 다루고, 2부에서 작가의 특징인 설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아카이브실은 드로잉과 스케치, 그 밖의 사진, 도서 등의 자료와 함께 1988년 서울올림픽 미술감독을 역임하며 제작했던 다양한 자료들이 공개되어 1988년 서울올림픽에 발현된 작가의 예술적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본 전시 관람료는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방문 전 소마미술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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