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까지 티켓 구매 가능, 장 뒤뷔페 재단에서 엄선한 대표작 67점 선보여

[경기eTV뉴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소마미술관이 오는 10월부터 선보이는 현대화가 장 뒤뷔페의 특별 전시회 '뒤뷔페 展'의 슈퍼 얼리버드 티켓 예매가 시작됐다.

뒤뷔페전 포스터. [사진=kspo]
뒤뷔페전 포스터. [사진=kspo]

장 뒤뷔페는 프랑스가 피카소와 함께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는 화가로써, ‘아쌍블라쥬’(Assemblage) 개념의 창시자인 한편 주류 문화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급진적 아티스트였다. 검은 피카소라 불리는 바스키아도 그의 영향을 받은 한명으로 손꼽힌다.

우리나라에서는 12년 만에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프랑스 장 뒤뷔페 재단이 적극 참여해 그의 회화, 조각 등을 포함한 대표작 67점을 함께 엄선했으며, 그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우를루프(l'Hourloupe)’ 시리즈가 큰 비중을 차지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시에는 장 뒤뷔페의 아쌍블라쥬에 큰 영향을 받은 프랑스 화가 자크 빌레글레의 작품 30여점이 함께 전시돼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뒤뷔페 展은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소마미술관 2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슈퍼 얼리버드 티켓은 24일(수) 까지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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