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위탁사업팀은 11일 '용인도시계획도로 소1-67, 68, 69호 개설공사'가 진행중인 수지구 고기리의 수해 복구작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용인도시공사, 수지구 고기리 집중호우 피해 지역 수해복구 지원.
용인도시공사, 수지구 고기리 집중호우 피해 지역 수해복구 지원.

위탁사업팀 직원들은 집중호우로 침수된 가재도구와 물품 등을 세척하고 산사태로 흘러내린 토사와 잔해를 정리하는 등 피해 복구를 위해 힘썼다.

또한, 고인 물과 진흙을 퍼내며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도왔다.

복구작업에 참여한 직원은 "집중 호우로 인해 관내 식당과 카페들이 수해를 입어 상당히 마음이 아프다. 직원들의 도움이 빠른 수해 복구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용인도시계획도로 소1-67, 68, 69호 개설공사를 신속하게 추진해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이 수해로부터 안전하고 편히 이용할 수 있는 도로 및 하천을 정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 위탁사업팀은 장평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용인도시계획도로 소1-67, 68, 69호 개설공사, 남이도시계획도로 소1-4호 개설공사 등 관내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과 교통환경 향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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