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7월 29일 취임한 박미숙 수원시 제22대 팔달구청장은 8월 1일 관내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현장 점검하며 팔달구청장으로서의 구정 행정을 시작했다.

박미숙 수원시 팔달구청장, 취임 후 현장에서 첫 구정행정 시작.
박미숙 수원시 팔달구청장, 취임 후 현장에서 첫 구정행정 시작.

지난 집중호우 피해가 있었던 수원천변, 화산지하차도, 고등동 및 지동 건물 붕괴 현장 등 당시 재난 현장을 직접 살폈고, 앞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 대책을 논의하며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줄 것을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또한 첫 시설 방문으로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를 방문해 팔달구 구민을 대표해 이병학 지회장님과 반가운 면담을 나누며 취임 방문인사를 전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구민들이 체감하고 느낄 수 있는 든든하고 살기 좋은 팔달구가 되도록 앞으로 더 많은 현장을 다니며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팔달구는 2일부터 박미숙 팔달구청장 취임에 따른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부서별 현안사항을 살피고 업무 추진방향을 논의하며 구정 운영계획을 하나하나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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