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개인정보보호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 분야의 비대면 활동 확대로 개인정보의 철저한 보호와 안전한 활용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개인정보보호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담당자를 지원하는 컨설팅단을 구성해 각 지역 학교를 찾아가 개인정보보호 실무 중심으로 학교별 맞춤형 진단‧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은 △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작성 시 주요 오류 사항 △ 민감정보, 고유식별정보의 처리 방법 등 총 7개 영역으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토대로 학교현장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해, 개인정보 담당자의 역량 및 학교현장의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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