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창어린이집 운영 지원, 성금 200만원 전달
이민자 가정 어린이들의 지역 정착 응원

[경기eTV뉴스] 군포시의회가 지역 내 다문화 가정의 행복 돌봄에 기여하기 위해 아시아의창어린이집에 2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군포시의회는 6월 17일 아시아의창어린이집을 방문,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군포시의회 장경민 부의장, 이영아 아시아의창 상임이사, 군포시의회 성복임 의장)
군포시의회는 6월 17일 아시아의창어린이집을 방문,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군포시의회 장경민 부의장, 이영아 아시아의창 상임이사, 군포시의회 성복임 의장)

시의회에 의하면 2005년 11월 개원한 아시아의창어린이집은 지역 내 이민자 가정을 보호하고, 이주 어린이들의 정착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가정어린이집 형태인 이곳에서 이주 어린이들은 다양한 교육 과정을 통해 한국의 놀이와 언어, 군포의 생활과 문화 등을 습득한다.

17일 이곳을 찾은 군포시의회 성복임 의장과 장경민 부의장은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마음도 전달했다.

성복임 의장은 “시의원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 아시아의창어린이집 원아들의 행복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제8대 의회 의원으로서 임기 말까지 시민의 행복을 높이는 일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차고, 이런 기회를 주신 시민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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