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 대상 갤러리 입장권 20% 할인 혜택 제공
6. 2.(목)~6. 5.(일), 4일간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경기eTV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가 후원하는「2022 KLPGA 롯데 오픈」(총 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4400만원)이 오는 6월 2일(목)부터 나흘간 인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열린다.

롯데그룹이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의 참가 선수는 132명으로, 정규 투어 프로 선수 113명과 예선전 통과자 19명이 참가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무관중으로 개최됐던 지난 대회와 달리 이번 대회는 2년 만에 갤러리를 허용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푸드존이 제공되는 갤러리 플라자를 운영하고, 환호와 응원이 가능한 국내 최초 ‘PGA 피닉스 오픈’형 행사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롯데와 함께 인천시민 대상 대회 입장권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2년 만에 갤러리 입장이 허용된 KLPGA 롯데오픈에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가 준비돼있으니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란다”며, “골프 대회뿐만 아니라 이를 연계한 마이스(MICE) 이벤트 발굴에도 힘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마이스(MICE)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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