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선 후보, "‘부모찬스’ 없애고 ‘공교육 찬스’ 실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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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선 후보, "‘부모찬스’ 없애고 ‘공교육 찬스’ 실현한다"
  • 권혁태 기자
  • 승인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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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eTV뉴스] 성기선 후보는 수업 혁신을 통해 학습 효율성을 대폭 끌어올려 사교육 유발요인을 차단하기 위한 ▲공교육 강화 ▲사교육비 절감 ▲교육격차 해소 방안을 공약했다.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사교육비는 가정경제 부담은 물론 ‘부모찬스’로 인한 교육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있다. 또한 사교육으로 인한 선행학습은 학교 수업 파행을 일으키고, ‘학원 숙제하는 교실’, ‘잠자는 교실’ 문제는 수십 년째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교육부 사교육 실태조사(2021)」 결과에 따르면 사교육 원인으로 선행학습 외에도 학교수업 보충(50.5%)이 높게 나타났다. 이에 성기선 후보는 공교육의 책무성을 강조하며 사교육 없이 학교 수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에듀테크 활용 특별 대책을 제시했다.

에듀테크가 제대로 학교 수업에 활용되기 위해서는 ▲AI 활용 학습 진단과 콘텐츠 제공 ▲ 학교 진도에 맞게 가정에서 에듀테크 활용 예습・복습 지원 ▲온라인 교실 및 학습관리시스템(LMS) 구축 ▲교사 간 협업을 통한 콘텐츠 개발과 공유 시스템 구축이 이뤄져야 한다. 또한 방과 후 교과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에듀테크를 활용한 예습・복습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살명했다.

이외에도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공교육 내 활동 중 사교육 유발요인이 있는지 진단하고 종합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사교육 의존을 심화시킬 수 있는 수행평가 전면 진단 및 제도 개선 ▲기출문제 등 시험 정보 공유 및 진학 정보 공유 시스템 등을 개선해야 한다고 했다.

성 후보는 사교육비는 돌봄과 기초학력과도 연관돼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돌봄 전담 기관과 행정업무 담당관실을 설치해 지역과 연계한 책임 돌봄, 초 1, 2학년부터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 등을 통해 교사들이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성기선 후보는 “사교육을 줄이기 위해 EBS 강의식 수업 콘텐츠는 많아졌지만 학부모 눈높이에 점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며 “공교육 신뢰 부족-사교육 의존 심화-교육격차 심화가 서로 맞물려 형성된 악순환의 고리를 반드시 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AI-에듀테크를 활용해 1대 1 맞춤형 수업 방식으로 교실 수업과 가정 학습을 연계할 수 있다면 사교육 부담을 줄이면서 학습효율을 높여 미래사회를 대비한 전인적 성장이 가능해질 것이다. 이미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의 연구를 통해 충분히 실현 가능성을 검증했다고 했다.

성 후보는 우리 교육을 옥죄고 있는 5대 격차(지역격차, 학교격차, 교실격차, 개인격차, 사교육격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경기교육 찬스’, ‘혁신교육의 인공지능 시대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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