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부교육감 장우삼)은 강화군 교동도에 설립한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의 1일 체험 평화교육을 6월부터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난정평화교육원은 1일 체험 평화교육 운영을 위해 인천 관내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교육원의 평화교육에 대해 안내했다.

교육원은 학생 이동을 위한 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점심식사는 도시락을 지참하거나 대룡시장을 이용할 수 있다.

학교 대상 평화교육신청은 인천난정평화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평화교육 허브 기관인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이하 교육원)’ 설립을 추진해 2022년 교육동을 개원할 예정이다. 2023년 생활동 완공시에는 1박 2일 혹은 2박 3일의 숙박형 평화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의 평화교육을 경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e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